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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손길 줄이어

㈜농심·롯데마트·이마트 충주지점, 생필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2.11.17 11:33:31
  • 최종수정2022.11.17 11:33:31

농심 충주지점과 롯데마트 충주지점 관계자들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충주지점과 롯데마트 충주지점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푸드뱅크 이용 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충주점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 기관의 공동사업인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테마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이마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마트 충주점은 500만 원 상당의 3.5㎏의 김치 310상자를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복지관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심, 롯데마트, 이마트 충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와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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