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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11.16 14:15:10
  • 최종수정2022.11.16 14:15:10

NH농협증평군지부가 16일 증평군장학회에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이건우)가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헸다.

이와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이흥식)에 쌀(8kg) 136포(5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재)증평복지재단과 금고지정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600만 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협이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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