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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4기 충북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7.10.24 16:20:01
  • 최종수정2017.10.24 16:20:01

2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 C&V센터에서 4기 충북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위촉 및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C&V센터에서 4기 충북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위촉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항공정비, 항공제조, 항공물류, 군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에어로폴리스지구를 중심으로 충북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산업의 추진방향, 전략, 기업유치 방안 등에 대한 정책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촉식 이후 진행된 항공산업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에어로폴리스 항공산업 추진상황 설명과 에어로폴리스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청주공항 연계 에어로폴리스 추진 방향과 전략 등 미래 충북 발전을 견인할 항공산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자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자문위원 위크숍, 간담회, 국내·외 전문가와 연계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충북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적극 검토·수용할 것"이라며 "에어로폴리스가 동북아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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