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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가뭄극복 총력 대응

임시 양수장 9개소 설치 등 영농급수 지원

  • 웹출고시간2017.05.30 12:59:32
  • 최종수정2017.05.30 12:59:32
[충북일보=음성]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는 계속적인 가뭄에 따라 버려지는 물을 활용해 영농급수로 쓰는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천음성지사(지사장 김규전)는 저수량이 낮은 저수지에 대해 임시 양수장 9개소 및 하상굴착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송수관로 1개소, 대형관정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농업인에게는 간단급수 등의 절수 및 물 절약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뭄극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사관내 지역 모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할 계획이다.

김규전 지사장은 "지속적인 가뭄대책을 시행하여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재해위험 예방을 통한 지사관내 농업인 안전영농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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