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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덕산파출소 2년 연속 '치안성과평가 S등급'

2015년 경위·경장 특진 배출에 이어
2016년 상반기 도내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정

  • 웹출고시간2016.12.29 13:18:21
  • 최종수정2016.12.29 13:18:21

29일 치안성과 2년 연속 S등급을 받은 덕산파출소 직원들이 화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김민호) 덕산파출소(소장 연광흠)가 계속되는 상 복 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고조되고 있다.

29일 덕산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치안성과평가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진천경찰서 관내 파출소 중 최고의 성적표를 받게 된 것으로 타 직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덕산파출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기초치안 확보'와'생활법치 확립'및 '조직문화 정착','자율적 시책'등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2016년도 충북도내 치안성과 우수파출소로 선정 됐다.

또 연광흠 소장이 올 상반기 자랑스러운 중간관리자에 선정됐고, 직원들에게는 지방청장 표창과 감사패,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과 소속팀원 전원 1일 포상휴가가 부여되는 인센티브도 받았다.

앞서 덕산파출소는 지난 2015년 경찰청에서 주관한 경위, 경장 특진 2명을 4개월만에 배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쾌적한 지역 치안환경을 위해 여고생 안심귀가 서비스와 여성범죄 및 노인범죄 예방 등에 큰 기여를 하는 등 대내·외 다각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신설,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인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전수조사와 상담을 지속 실시하는 등 경찰의 복합적인 다목적 예방순찰을 강화 하고 있다.

연 소장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치안성과 S등급을 받은 것은 직원들이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최근 혁신도시 인구증가로 인한 높은 치안수요가 요구되는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접목시켜 쾌적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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