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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0:26:43
  • 최종수정2016.02.17 10:26: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박학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마련했다.

민속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9시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가 국민체육센터와 뱃들공원에서 각각 연다.

저녁 7시부터는 보은읍 보청천변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가 열린다.

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19일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마련해 노인 및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 밖에 수한, 회남, 내북면 등 풍물패는 19일 면내 일원을 돌며 새해 주민들의 안녕과 사업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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