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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트윈데믹 대비, 독감·코로나19 추가 접종

코로나19 백신 소진될 때까지 접종
독감도 무료 예방 접종

  • 웹출고시간2022.11.14 10:56:50
  • 최종수정2022.11.14 10:56:50

음성군보건소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트윈데믹에 대비해 독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동시에 시행한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접종이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백신(2가백신)으로 접종한다.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접종) 이상 완료자이다.

군은 위탁의료기관 25개소에서 주 3일제로 접종하고 있다.

대상자는 각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요일을 확인 후 사전 예약(043-871-4920) 또는 당일 방문 접종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독감 예방을 위해 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만 62~64세(1958~1960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1~3급),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닭오리농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읍·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한다.

일정은 해당 보건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또 국가 접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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