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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2 13:10:22
  • 최종수정2015.10.12 13:10:22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는 12일오전 전교생 56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흡연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의 폐해를 알려주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흡연예방의 의지를 다지고 주변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장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한주동안 금연주사위 만들기, 니코틴 콩나물 키우기,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흡연예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마친 김하진(2학년)학생은 "지금 주변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없지만 앞으로 흡연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꼭 금연을 하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성 교장은 "이번 흡연예방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예방 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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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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