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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사회, 15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소식 전해

  • 웹출고시간2015.10.04 13:54:59
  • 최종수정2015.10.04 13:55:14

제천시 의사회(회장 이록윤)는 지난 2일 오후 2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과일 등 생필품 50점을 용두동주민센터(동장 김연철)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의사회(회장 이록윤)는 지난 2일 오후 2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과일 등 생필품 50점을 용두동주민센터(동장 김연철)에 기탁했다.

제천시 의사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용두동 주민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연철 용두동장은 "희망 넘치는 행복지역 용두동민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지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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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