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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초, 녹색성장발명대회 글짓기 부문 영예

임예람·김민지·권아람양 금·은상 수상… 28일 시상

  • 웹출고시간2015.07.24 18:57:45
  • 최종수정2015.07.26 19:41:32

영동 양강초 임예람 양 등이 7회 대한민국녹색성장학생발면대회 글짓기 부문 금과 은상을 탔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강초등학교 6학년 임예람·김민지·권아람 학생이 7회 대한민국녹색성장학생발명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대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전국단위의 발명대회로써 전기공업신문사와 녹색성장학생발명대회조직위원회가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전기 에너지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관련분야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에 기여했다.

초·중·고·대학생, 군인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 증대 및 관련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발명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성과는 2015년 양강초등학교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수리과학 발명동아리 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이 가져다 준 결과다.

이 세 명의 학생은 또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진출과 함께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본선에 진출해 동상이상의 입상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류원호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의 대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인사로 소감을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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