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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제2대 김용호 병원장 취임

친절하고 헌신적인 마인드 제고에 최선 강조

  • 웹출고시간2015.07.12 13:49:51
  • 최종수정2015.07.12 13:49:51

제천명지병원 제2대 김용호 병원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사진 우측에서 두번째가 김용호 병원장, 세번째는 이왕준 이사장.

[충북일보=제천] 제천명지병원 제2대 김용호 병원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하영수 초대 병원장에 이어 제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용호 병원장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이며 전 제천명지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용호 원장은 "의료진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진료와 전 임직원의 혁신적인 서비스 정신만이 안전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의료인보다는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명지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고의 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병원을 아끼고 위상을 높이는 등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왕준 이사장은 "새로운 병원장님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3년 안에 중부내륙권 최고의 병원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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