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경영 정상화 이행 본격화

본사 간부 직접 방문 토론회서 현장의견 청취
이달 국민 눈높이 맞춘 전면적 체질개선 돌입

  • 웹출고시간2014.03.06 17:27:41
  • 최종수정2014.03.06 17:27:41
K-water가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형식적인 토론과 행사에서 탈피해 이번에는 본사 간부들이 직접 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실질적인 경영정상화 해법찾기에 분주하다.

충청지역본부는 6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Water Grid' 기반의 물관리 혁신방안 및 건강한 수돗물 공급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본사 간부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중 전국에 소재한 70여 곳의 현장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인 '찾아가는 토론회'의 일환이다.

앞서, 최계운 K-water 사장 등 전국 부서장 130여 명은 지난 1일 휴일까지 반납하며 경영 정상화 조기 이행 등을 위한 간부 토론회를 벌이기도 했다.

K-water 관계자는 "스마트 신경영 실현의 기반이 되는 미래 물관리 혁신을 위해 '인체에 건강한 물 공급', '통합 물 관리 실현', 'Smart Water Grid', '녹조문제의 주도적 해결' 등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정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한 뒤 곧바로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