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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초 정정훈 교사, 대교 눈높이 교육상 대상

32년간 교육에 봉직 헌신적이고 책임감 강해

  • 웹출고시간2013.10.29 14:11:08
  • 최종수정2013.10.29 14:11:08
단양군 매포초등학교 정정훈(사진) 교사가 '22회 눈높이교육상'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눈높이교육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르침의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재)대교문화재단이 지난 1992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다.

정정훈 교사는 1977년 교직에 몸담아 32년간 교육에 봉직하면서 항상 헌신적이고 책임감이 강해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교사로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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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