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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6 16: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청과 법무부가 중소기업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전문변호사를 발굴,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에 배치해 '중소기업 법률상담의 날'을 운영 중소기업 법률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도 비즈니스지원단에 중소기업전문변호사를 주1회(월요일) 배치해 도내 경영현장에서 법률문제 발생 즉시 해결하는 현장지원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그동안에는 지방청에 접수된 중소기업 법률애로를 법무부 '9988법률지원단' 소속 공익법무관이 상담하고,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건은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를 선임 소송지원을 수행해 왔으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어디서나 고객지원센터로 전화하면(1357)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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