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의 이사장 이·취임식이 2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오석송 이사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명재 이사장 취임식, 모범근로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명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창은 천안-탕정-오송-세종-대덕을 잇는 중부권 테크노밸리의 중심"이라며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밸리, 36번 국도를 중심으로 한 솔라밸리와 함께 오창을 중심으로 한 IT테크노밸리가 3대축이 되어 충청북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충북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립, 각종 전시회 개최, 글로벌비즈니스 분과 위원회 설립 등 글로벌 비즈니스 개척을 통해 각종 문화행사의 중심에 기업이 있고,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는 등 융복합 모범단지가 될 것"이라며 "연구기관과 연구원, 좋은 기술을 가진 소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건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공단자립화 기반 마련을 위한 임대단지 관리권 이관 및 예산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추진 의사도 밝혔다.오석송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창단지의 1호 입주기업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 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유망 벤처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이번사업은 오는 6월말 중국 동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IT/BT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현지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기술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70~80개 참여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이들 기업에 대해 행사 운영에 관한 공통경비는 물론, 현지 바이어 발굴, 홍보물 제작, 통역 등 제반 경비가 지원된다. 해외로드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에 있는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270-2217)으로 하면 된다./ 인진연기자
○…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 이명재 신임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눈길.이 이사장은 취임식초청장을 통해 복지시설 후원의 뜻을 알리고 화환으로 축하의 뜻을 전달하려한 참석자들의 동참을 부탁.이날 접수된 쌀 화환 80여포와 과자는 산업단지가 소재한 청원군 오창읍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전달해 훈훈한 모습 연출. / 인진연기자
최재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해 2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하종성 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여러 현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충북가구공업협동조합 허진무이사장은 "최근 사무용가구 대기업인 퍼시스가 중소기업 졸업으로 인해 2011년까지만 공공기관의 입찰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공공시장 참여가 제한되자 편법으로 중소기업을 만들어 조달청 물량 중 60%이상을 다 가져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 조현길이사장은 "최근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돕고 대기업의 무분별한 진출을 막기 위해 어렵게 개정한 유통산업발전법과 상생법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는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답변에 나선 하종성청장은 "정부에서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특히 최근에 들어와서 대기업의 부분별한 진출로 인해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깊이 실감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센터장 신인식)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 이하 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11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중소기업센터연수관에서 개최한다.200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연계자문을 통해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견실한 경쟁력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협력센터는 최근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에서 퇴임한 CEO나 임원을 중심으로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한바 있으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MRO 등 중소기업 미래유망산업분야의 상담 인력도 보강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상담회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표의 사전 신청에 의해 진행되며, 희망기업에게는 3회 미만의 자문위원 일반자문(무료) 및 비즈니스 멘토링(6개월, 월1회 방문, 무료)의 신청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3일까지 충북중기센터 홈페이지(www.cbsc.or.kr)를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인진연기자
한EU FTA로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충북지역 기업들의 준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같은 준비 부족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10곳 중 9곳에 가까운 기업이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심각한 상황이다.박주선 국회의원(민주, 광주 동구)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EU FTA로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인증수출자 지정기업이 대기업 419곳 중 117곳(27.9%), 중소기업 7천787곳 중 608곳(7.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EU에 6천유로 이상 수출한 실적이 있는 대기업의 27.9%에 불과해 대기업 3곳 중 2곳은 지금 한EU FTA가 발효되더라도 특혜관세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더욱이 EU 수출기업의 94.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상기업 7천787곳 중 608곳(7.8%)으로 사실상 한EU FTA 체제에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EU FTA는 기체결한 다른 FTA와는 달리 EU지역으로 건당 6천유로 이상 수출시 수출기업은 '원산지 인증수출자(Approved Exporter)'로 지정되어야만 상대국에서 FTA 특혜세율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도별 인
충북지역의 기업경기가 4월과 5월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7일 밝힌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 동향'자료에 따르면 4월중 충북지역 업황BSI는 제조업(3월 87 → 4월 92)과 비제조업(69 →73)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92로 전월(87)보다 5p 상승했으며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고무플라스틱, 영상음향통신, 비금속광물 등의 순으로 개선 의견이 늘어났다.매출BSI도 101로 전월(95)보다 6p 상승한 가운데 대기업(+5p)과 중소기업(+5p)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이와 함께 수출BSI(3월 101 → 4월 108)와 내수판매BSI(86 → 91), 생산BSI(3월 96 → 4월 99), 신규수주BSI(94 → 100)등도 모두 상승해 가동률BSI(100)도 전월(96)에 비해 4p 상승했다.5월 업황에 대해서도 밝게 보는 분위기가 확산돼 5월 업황전망BSI는 4월 업황전망BSI(84)보다 5p 높은 89로 조사됐다.비제조업의 경우도 4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69)보다 4p상승해 업종별로는 건설업, 사업서비스업, 운수업 등의 순으로 개선 의견이 늘어났다.비제조업도 5월 업황이 4월
"모두가 불황이라고 외치는 시기였던 2009년 20억여 원의 설비 및 기술투자를 시작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회사가 새롭게 성장, 지난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매년 2만 건, 총 30만여 건의 데이터를 복구해 전 세계 최고수준의 복구 경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복구 성공률이 72.07%로 동종업계 최고수준이다." 데이터복구 분야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명정보기술 이명재(55)대표의 자부심과 경쟁력을 함축한 한마디다.지난 1990년 하드디스크수리업체로 처음 이름을 알린 명정보기술은 1993년부터 데이터복구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아시아권 최초로 하드디스크 수리와 데이터복구 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데이터 복구 시장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 21년 간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 아시아권 1위, 세계 5위권 이내의 기술력과 사업능력을 갖춘 회사다.현재는 데이터복구·백업은 물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고용량, 소형화를 구현한 플래시 메모리 디스크인 '명SSD'와 LCD·HDD·FDD·CD-ROM·Tape Drive 등 모든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의 수리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천안함사건 발생이후
충북지역 신협(지역협의회장 안상열) 임직원 700여명이 30일 보은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자연사랑,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하는 '충북신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충북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및 (사)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1조합 1명이상 후원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의 날 제 51주년을 기념하고, 충북신협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속리산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기념식, 장학금전달, 기아대책 후원 협약 체결, 노래자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장태종 신협중앙회장도 참석해 충북신협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에게 꿈을 주는 신협,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신협 만들기를 동참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충북신협지역협의회 안상열 회장은 "충북신협은 지역 및 조합원과의 동반자 관계를 통한 지속 성장을 이뤄왔고 앞으로도 사회교육운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신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충청지역의 코스닥 상장사를 탐방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스닥시장본부가 IR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사들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인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IR이다.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해 해당기업의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기업관계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녹스(3일), 에버테크노(3일), 비아이이엠티(3일, 이상 충남 아산), 디이엔티(12일), 오스템(12일, 이상 충남 천안), 케이피에프(13일, 충북 충주) 세미텍(13일 충북 진천) 등 7개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지방 탐방IR이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 불균형 완화와 시장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IR 관련 동영상 및 IR자료는 코스닥시장 전용 홈페이지 '아이코스닥(http://ikosdaq.co.kr)'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