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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8 16:4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센터장 신인식)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 이하 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11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중소기업센터연수관에서 개최한다.

200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연계자문을 통해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견실한 경쟁력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협력센터는 최근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에서 퇴임한 CEO나 임원을 중심으로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한바 있으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MRO 등 중소기업 미래유망산업분야의 상담 인력도 보강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담회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표의 사전 신청에 의해 진행되며, 희망기업에게는 3회 미만의 자문위원 일반자문(무료) 및 비즈니스 멘토링(6개월, 월1회 방문, 무료)의 신청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3일까지 충북중기센터 홈페이지(www.cbsc.or.kr)를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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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