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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교육

감염병 없는 건강한 단양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04.30 13:48:55
  • 최종수정2023.04.30 13:48:55

단양지역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6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지난 28일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교육팀장의 강의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이해를 통해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하고 감염병 관리요령 등을 숙지해 감염병의 확산과 방지 등 감시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위촉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집단 설사 환자 발생과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이상징후가 발견될 때마다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오히려 A형 독감이나 수두, 결핵, 식중독 등 각종 다른 감염병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든지 유행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단양도 예외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유행을 잘 감시하고 발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시강화와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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