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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3 15:05:59
  • 최종수정2023.04.23 15:05:59

충북도 인사혁신과 직원들이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과 스마트농산과, 인사혁신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주말을 이용해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농가를 찾아 일손이임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직원 22명은 청주 오창읍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산수야를 방문해 알타리, 열무 등 김치 재료 손질을 도왔다.

스마트농산과 직원 15명은 청주 내수읍의 친환경 농가를 찾아 양파밭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인사혁신과 직원 19명은 보은군 보은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꽃 솎기와 농장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 관계자는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 기업과 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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