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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3 14:08:55
  • 최종수정2023.04.23 14:08:55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21일 황규철(오른쪽서 두 번째) 옥천군수에게 산불 피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산불 피해를 본 옥천군 군북면 주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맡겼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현금 500만 원을 냈다.

이 단체는 지난 1999년 설립한 뒤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시·군·.구·간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생활개선 옥천군연합회도 50만 원어치의 쌀국수를 군북면에 보내왔다.

이 지역은 지난 2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다. 이 산불은 31시간 동안 이평·대정리 일대 25㏊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옥천군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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