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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지구를 지켜요" 환경 캠페인

옥천 군남초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

  • 웹출고시간2023.04.23 13:52:25
  • 최종수정2023.04.23 13:52:25

옥천 군남초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 어린이들이 지난 21일 재학생들에게 소등 행사 때 사용할 태양광 전등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군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이 학교 환경동아리인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구 지키기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군남초등학교는 지구 지키기를 주제로 환경교육 연구학교 2년 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에서 학생 주도의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지구의 날 홍보를 겸한 지구 지키기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에게 소등 행사 참여를 안내하고, 행사 참여 때 사용할 태양광 전등도 나눠줬다.

또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보내온 학생들에겐 직접 제작한 기후 지킴이 배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초록 운동 학생자치회는 지구의 날 전후 기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설정해 텃밭 가꾸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구환경 지키기 활동에 앞장선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의 활동과 노력이 각 가정은 물론 마을까지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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