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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창의적인 인재 육성사업 공격적으로 추진

  • 웹출고시간2023.04.23 13:50:47
  • 최종수정2023.04.23 13:50:47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중현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와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 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 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한다.

지 이사장은 "초심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했고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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