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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기업인의 날 행사 및 4분기 정례회

우수장수기업과 장기근속 근로자 시상 등

  • 웹출고시간2022.11.17 15:34:44
  • 최종수정2022.11.17 15:34:44

괴산군 기업경연협의회가 17일 기업인의 날 행사 및 4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17일 군청에서 2회 기업인의 날 행사와 4분기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축소·진행했다.

협의회는 우수장수기업 부문에 ㈜청주아스콘, ㈜중앙식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년 이상 장기근속 근로자에는 ㈜진미식품 문인상, 중앙식품㈜이병창, 삼보A&T㈜이명재, ㈜청주아스콘 박원식, ㈜신성미네랄 심창용 씨가 뽑혔다.

이어 괴산군 모범기업에는 일명제약㈜(대표 손종엽)이 선정돼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익 협의회장은 "기업경영인협의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언제나 소통하고 해결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보여준 후원과 많은 참여 덕분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의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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