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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안심거리 조성사업', '성평등강사단 지원사업' 성과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2.11.17 14:12:09
  • 최종수정2022.11.17 14:12:09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한 '2022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심거리 조성사업', '성평등강사단 지원사업' 등이 차별화된 특화사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조금숙 군민참여단장은 "군민참여단은 앞으로도 괴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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