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학생 희망 조사에 따른 전문직업인 특강 실시

  • 웹출고시간2022.11.17 14:51:54
  • 최종수정2022.11.17 14:52:03

단양지역 중학생들이 찾아가는 진로 직업인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기 어려운 단양지역 중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사전에 학생 희망조사를 통해 만나고 싶은 희망 직업 우선순위에 따라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이뤄졌다.

최근 단양중에 4명의 직업인(반려동물전문가,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웹툰작가)이 찾아가 자유학기 운영 중인 1학년 학생들을 만났다.

또 17일 매포중과 단양소백산중에 각각 6명의 직업인이 찾아가 전교생을 만났다.

학생들은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선택해 직업 경로 조사,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 질의 응답을 준비해 알찬 시간을 가졌다.

매포중 박수희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이 필요한 만큼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만날 때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