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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7 14:52:30
  • 최종수정2022.11.17 14:52:30
[충북일보] 진천군은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가졌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규 부군수와 1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새로 위촉되는 자문위원에 대한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 부군수는 "진천군은 2013년 도내 유일한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10년간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와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며 "진천을 문화 교육 특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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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