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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6:07:49
  • 최종수정2022.09.21 16:07:49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경터미널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가경터미널시장 삼색반찬 경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경터미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10개 팀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재료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3개의 반찬을 만들게 된다.

전문심사위원회는 반찬의 영양가, 상품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상금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시식 행사용 재료비 30만 원이 지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고객 시식행사와 퍼포먼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 경연대회가 주민들의 참여로 맛있고 멋있는 소통의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에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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