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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기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시의원·각계 전문가·시민 등 15명 구성
시책·제도개선 사항 심의·자문

  • 웹출고시간2022.09.21 16:07:16
  • 최종수정2022.09.21 16:07:16

4기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들이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오세동(청주부시장) 위원장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4기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균형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후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필요성에 따라 2016년 5월 제정된 '청주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청주시의원, 균형발전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당연직)은 오세동 부시장이 맡고, 이날 부위원장으로 안경옥(청주대학교 교수) 위원이 선출됐다.

균형발전 위원은 균형발전 시행계획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과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매년 2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균형발전 사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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