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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2 15:07:23
  • 최종수정2022.09.12 15:07:23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과 산림 담당 3개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회의를 했다.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과 산림 담당 3개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변화된 요구에 부합하면서 양질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공원 내 물놀이장·체육시설·조경 등 공원마다 특색 있는 시설 도입,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산로 개선, 정부 지원 사업 발굴, 공원 리모델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근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여가와 휴식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만큼 공원에서의 휴식,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련 건의사항이 전체 건의사항의 12%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장은 "선진지 벤치마킹, 국비확보 모색 등 공원·산림 분야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달라"며 "열심히 일하는 부서는 예산과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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