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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화물차 중앙분리대 뚫고 승용차와 충돌…3명 중경상

  • 웹출고시간2022.07.20 11:06:08
  • 최종수정2022.07.20 11:06:08

20일 오전 진천군 문백면 17번 국도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20일 오전 6시17분께 진천군 문백면 17번 국도에서 A(58)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던 B(57)씨의 승용차를 충돌했다.

B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화물차 등도 잇달아 부딪혀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 등 2명도 다쳐 치료 중이다.

사고 수습으로 해당 지점은 차량 정체가 극심하게 빚어졌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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