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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국민체육센터 착공 준비 철저 주문

이달 오송·가경·복대서 각각 착공

  • 웹출고시간2022.03.01 15:15:12
  • 최종수정2022.03.01 15:15:12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국민체육센터 착공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28일 한 시장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월간업무보고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이날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착공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다.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는 각각 오송읍 봉산리 770, 가경동 2223, 복대동 288-23에 들어선다.

각 국민체육센터는 3월 중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 시장은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착공돼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또 "3월은 대통령선거와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으니 선거사무에 차질없는 관리와 엄정중립을 잘 지켜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특히 4~5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니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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