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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보양식 500세트 전달

혹서기 안전취약계층위한 특별한 보양식 후원

  • 웹출고시간2021.08.16 13:01:43
  • 최종수정2021.08.16 13:01:43
[충북일보]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혹서기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보양식 500세트를 최근 단양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사장 도웅스님은 "이상 기후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히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무더위로 기운이 빠지고 힘이 없는 이웃들의 피로를 완벽히 해소해 줄 수 있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소독제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만장과 손 소독제 1만4천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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