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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4 15:30:26
  • 최종수정2020.07.14 15:30:26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들을 돕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공모를 거쳐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사람들' '무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 '크라우드(crowd)'와 '펀딩(funding·자금 조달)'을 합친 말이다. 기업이 온라인 중개시스템(플랫폼)을 통해 여러 소액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일컫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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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