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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융합본부, 전국 최고 교육기관으로 '우뚝'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평가'서 S등급 선정

  • 웹출고시간2020.04.22 10:41:46
  • 최종수정2020.04.22 10:41:46
[충북일보]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바이오 분야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5개 재직자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6개 항목, 정성평가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지난해 본부는 도내 34개 바이오 기업(학습근로자 179명)을 대상으로 48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직역량, 훈련장비, 학습기업관리, 만족도 등 다수의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두표 본부 사무국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의 성과는 사업에 참여해 준 기업과 학습근로자의 협력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산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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