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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초, 2016교육공동체 헌장 선포식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자

  • 웹출고시간2016.05.31 14:22:06
  • 최종수정2016.05.31 14:22:06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31일오전9시 각 교실에서 '2016.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사랑의 실천이자 미래를 일구는 희망의 시작인 '충청북도 교육공동체헌장'을 교육주체와 함께 선포,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실현의 지표로 삼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충북교육공동체 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실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또한 학부모들에게도 선포식을 시청하도록 홍보했다.

'2016.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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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