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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7 11:35:01
  • 최종수정2016.05.27 11:35:01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충북교욱공동체 헌장’설명회에 충북교육사회단체협의회 이재수 대표가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이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 김병학기자

27일 충북도교육청은 학생교육문화원원에서 도내 초중고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충북교욱공동체 헌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감들에게 헌장이 선언적 의미가 아닌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충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게 학교에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설명회장에 참석한 교감들에게 인사말을 마친 김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강릉으로 향하기 위해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뒤편에 1인 시위를 하는 이재수 교사협 대표가 김 교육감을 바라보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설명회가 열린 27일 충북학생교육문화회관 현관에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이재수 충북교육사회단체협의회 대표에게 류재황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다가가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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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