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01 15:26:57
  • 최종수정2016.05.01 15:27:02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상 곽소휘(3년·사진)양이 창업진흥원 회계분야 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대성여상은 곽양이 지난달 26일 창업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된 직원채용 면접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곽양은 대성여상 금융정보과에서 금융일반과 사무관리, 문서작성,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워 각종 자격증을 땄다.

곽양이 딴 자격증은 ERP회계정보관리사 2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정보기술자격(ITQ), 기업회계 3급 등 17개에 이른다.

또 각종 취업박람회와 취업캠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열성적인 학교생활을 했다.

곽 양은 "충북상업경진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것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취업당담선생님들에게 개별 지도를 받으며 면접에 대비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