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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7:09:02
  • 최종수정2016.04.07 17:09:02

홍상근 ㈜파낙산 대표가 7일 충북도청에서 저소득 아동에게 나눠줄 어린이 영양제를 기증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상근 ㈜파낙산 대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청주에 있는 제약업체 ㈜파낙산이 어린이 영양제 1천500세트를 기증했다.

홍상근 ㈜파낙산 대표는 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어린이영양제 1천500세트는 2억1천600만원 상당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된다.

홍상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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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