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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9 10:45:10
  • 최종수정2014.12.29 10:45:10

김진광 보은경찰서장이 29일 4분기 자랑스런 의경으로 선정된 이신우 상경과 김대한 일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29일 의무경찰의 복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4분기 자랑스런 의경'으로 이신우상경과 김대한 일경을 선발, 경찰서장 표창 및 특별 외박증을 수여·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미아, 가출인 등 잦은 신고출동,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참여, 경찰서 방문 민원인 친절안내 활동, 공원안전 순찰등 112타격대 대원들의 활동을 종합해 선정했다.

이 상경과 김 일경은 "의무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업무를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는데 자랑스런 의경으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고 동료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광 경찰서장은 "함께 생활하는 동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존중문화 확산으로 가족과 같이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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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