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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1 17:4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올 상반기에 공공보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인력 1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들어 현재까지 지역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및 보건소 방문보건간호사 인력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 및 심화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화 전문교육이 개발원에서 실시됐다.

방문보건간호사는 지역사회의 가정 또는 시설 등을 방문해 적합한 보건의료 서비스 등을 직접 제공하거나 병원에 관련 서비스를 의뢰 및 연계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대병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련제도의 이해, 네트워킹 역량강화 및 건강문제 확인역량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통합 건강증진 사업 이해 △요양보험 서비스 이해 △지역사회 사회복지 자원연계 △방문사례 관리체계 등 현장에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상용 원장은 "공공보건인력은 보건정책을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핵심인력이라 할 수 있다"며 "보건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정책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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