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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음성관광두레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08.16 16:10:29
  • 최종수정2022.08.16 16:10:29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 군청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음성관광두레협의회, ㈜잼토리와 '음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음성군 산업관광을 연계해 특색있는 '음성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관광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관광상품 개발 시 협력 및 행정 지원 △청소년 및 학교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음성군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에 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에는 △한독 △건국유업 △볼빅 △뷰티화장품 △사옹원 △에스에스케이 △에쓰푸드 △인터바스 △코리아크래프트비어 △코스메카코리아가 가입돼 체험프로그램과 회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소면 한독 내에 위치한 팩토리투어센터는 지난 7월 말 기준 5천863명이 방문했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에는 5개의 주민사업체(㈜잼토리, 솔부엉이캠핑장, 생생마을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가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흥미진진 음성토요테마여행'을 6회 운영해 조기 매진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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