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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체장 휴가…김영환·윤건영·이범석 ‘현안 챙기기’

  • 웹출고시간2022.08.01 17:25:01
  • 최종수정2022.08.01 20:45:08
[충북일보]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이 이번주 휴가를 떠나면서 휴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여름휴가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 김 지사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해 충주호와 대청호 등 사업 대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와 평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놀멍쉬멍', 즉 놀면서 쉬면서 일하는 '워라밸'을 강조한 바 있다.

자신의 휴가를 해마다 반납하고 도정을 살핀 이시종 전 지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윤 교육감도 이번 주 휴가에 들어갔다.

윤 교육감은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 기간으로 정하고 차분하게 앞으로의 교육운영 방향을 구상할 예정이다.

도내 모든 장소가 학습의 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등 정책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이 시장은 3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휴가 첫날인 3일에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원활한 민선8기 운영을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인연이 있는 중앙 관계자도 만나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이틀간은 시정을 구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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