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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제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 운영

매주 토요일은 지역 내 어디서나 놀이문화 즐겨

  • 웹출고시간2022.05.04 13:48:57
  • 최종수정2022.05.04 13:48:57

제천지역 어린이들이 시가 운영하는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부터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운영한다.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와 지역 아동관련 시설들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셋째 주 토요일까지는 기적의 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이 순차적으로 놀이터를 운영하고 넷째 주 토요일에는 기적의 도서관에서 3개 기관들이 함께 진행하는 '다같이 노~올자 놀이터'가 운영된다.

이번에 기획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생태놀이'를 주제로 하소아동복지관의 '반짝 놀이터', 신백아동복지관의 '찰칵찰칵 감성놀이터', 기적의 도서관의 '열두 달 우리 동네 자연놀이터'가 운영되며 3개 기관이 함께하는 '다같이 노~올자 놀이터'에서는 전래놀이, 바닥놀이 등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이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내 어디서나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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