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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5:09:24
  • 최종수정2022.04.10 15:09:24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7일 '2022년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권 맞춤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아임삭, ㈜한국펄프, 주식회사에코프로에이치엔 등 14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확인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존 2~3년차 기업들과 함께 2022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심층상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을 구축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특화산업 분야(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권리화 지원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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