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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호암지 일대, 우리 숲 보호해요

  • 웹출고시간2022.03.28 10:08:38
  • 최종수정2022.03.28 10:08:38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충주시 호암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호암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했다.

특히 매년 부주의로 반복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 논·밭두렁 소각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산림청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알렸다.

김동성 센터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조심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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