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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시작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2.02 13:45:18
  • 최종수정2022.02.02 13:45:18

제천시니어클럽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기찬 노후를 위해 2월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9988행복지키미, 학교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천30명, 보육시설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금융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에 46명, 할매손맛손, 한올 등 시장형 사업단에 166명을 포함해 총 1천242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인 시니어금융도우미사업과 시장형 방앗간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대식을 대신해 비대면워크북 교육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이 안전·소양교육을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25개의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자 희망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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