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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발

최우수 동이면, 우수 주민복지과 · 안남면

  • 웹출고시간2021.12.29 11:24:39
  • 최종수정2021.12.29 11:24:39
[충북일보]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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