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4-H연합회 농산물 키트 기부

직접 재배 감자·고구마 3㎏씩 담아

  • 웹출고시간2021.11.07 14:25:46
  • 최종수정2021.11.07 14:25:46

보은군 4-H연합회 회원들이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농산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4-H연합회는 최근 농산물 키트 160개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3㎏들이 농산물 키트는 청년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고구마로 구성돼 있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 농산물 키트를 도시락과 함께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수 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온기를 채울 수 있도록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는 보은군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4-H연합회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업인 학습단체로 청년농부 36명과 학생회원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