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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해 살림규모 '4조1천674억 원'

전년 대비 4천828억 원 증가

  • 웹출고시간2021.08.31 17:53:18
  • 최종수정2021.08.31 17:53:18
[충북일보] 청주시 지난해 살림 규모는 4조1천6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천82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1년도 지방재정공시(2020년 결산기준)를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매년 2월 말 예산기준, 8월 말 결산기준으로 연 2회 재정공시를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2021 지방재정공시(2020 결산기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시 살림규모는 4조1천674억 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4천828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 지방자치단체(수원시, 성남시 등 16개 시)와 비교했을 때 평균액 3조5천904억 원보다 5천770억 원이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자체수입은 1조1천억 원, 이전재원은 1조9천727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은 1조946억 원이다.

이번 공시에서는 2020년 결산기준으로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의 공통공시와 청주시청사 건립 등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특수공시 15건을 공개했다.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청주시청 정보공개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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