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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 '성료'

사회복지관과 백곡천 둔치 2곳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1.05.25 13:20:11
  • 최종수정2021.05.25 16:02:59

진천군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25일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행사를 성황리 치뤘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진천군,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종합사회복지관과 백곡천 둔치 2곳에서 열렸다.

실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소비자·법률 상담 △장수사진 촬영 △한방진료 등으로 진행됐다.

실외 행사에서는 모든 진천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법과 법률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LG생활건강은 참석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자생한방병원은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 등 자동차업체와 삼성·LG·쿠쿠·쿠첸 등 가전업체는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을 교체해줬다.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가짜석유 무상 분석 서비스를 지원했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24개 회원사는 공기청정기, TV 등 48종의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부담을 가졌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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