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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3 17:22:25
  • 최종수정2021.05.03 19:56:17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 인사가 3일 생활환경과 광장에서 열린 오창 대읍 출범식에 참석,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 생활환경과 광장에서 오창 대읍(大邑)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한범덕 시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는 대읍 추진 활동사진과 주민 희망메시지, 달라지는 업무 소개 등의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기념사·축사로 이어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3일 생활환경과 광장에서 열린 오창 대읍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후 무각 김종칠이 친필 붓글씨로 주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 시장은 여권민원실을 찾아 내방 민원인에게 여권 발급을 시연했다.

온라인 참여자들은 청주시청 유튜브 채널과 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시청하면서 댓글로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유튜브 댓글에 참여한 시민 중 51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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